소백산마을

영주・단산 포도는 일교차가 큰 소백산 자락에서 생산돼 향긋한 냄새가 강하고, 영롱한 빛깔이 짙으며 당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또한 육질이 조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포도에는 당질을 비롯하여 비타민B1, B2, C, D, 칼륨 등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혈액순환, 골다공증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주사과는 전국 제1의 사과 주산지로서 백두대간의 주맥인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분기하는 지역의 소백산 남쪽에 위치한 산지과원에서 생산되어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않은 맑은 물 덕택에 맛과 향이 뛰어나며 성숙기 일교차가 커서 사과의 당도가 높습니다.특히, 쓰가루는 어느지역 사과보다도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품종입니다. 사과는 대부분 15kg 상자로 포장되어 출하되고 있으나 다양한 소비자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포장단위를 5kg,10kg 단위로도 다양화 되어있습니다.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소백산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에서 사육된 영주한우는 품질이 뛰어나고 맛이 좋습니다. 개량된 암소에 1등급 정액으로 인공수정하여 생산된 우량 숫송아지를 5-6개월에 거세하 한우고급육 표준사양관리프로그램에 의거 사육하며, 비육후기에는 영주시와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정태영 교수팀이 협력해서 1996~1997년 2년에 걸쳐 개발한 아마종실을 첨가한 특수사료를 급여하고 초음파 육질진단을 실시하여 출하적기를 판단, 고품질의 육질만을 생산 · 판매합니다.

소백기슭의 풍부한 유기물과 대륙성 한랭기후와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로서 인삼이 생육하기 좋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타지방보다 육질이 단단하며 유효사포닌 함량이 높은 우수한 인삼을 880여농가에서 436ha 재배하여 393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또한 풍기인삼의 특성을 살린 인삼가공제품을 4개의 업체에서 20여종의 가공제품을 생산하여 전국에 유통하고 있습니다.